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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네시스 챔피언십’ 김한별 시즌 3승 도전… 총상금 15억원

기사승인 2020.09.29  10: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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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2020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포스터(사진=제네시스 조직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2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포인트 랭킹 1위인 김한별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김한별은 오는 10월 8일부터 나흘간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 72. 7,350야드)에서 열리는 ‘2020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에 출전, 시즌 3승과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굳히기에 들어간다.

지난주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4차 연장 접전 끝에 통산 첫 승을 거둔 이창우와 이번 시즌 나란히 두 차례 준우승을 거두며 차세대 영건으로 급부상한 이재경과 김민규 역시 신예 돌풍을 이어간다.

이에 반해 관록의 베테랑 역시 만만치 않다. 초대 우승자인 김승혁과 2018년 대회 우승자 이태희는 다시 한번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 올리고 있다.

또한 KPGA 코리안 투어 포함 개인 통산 12승의 양용은,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인 문경준, KPGA 코리안투어 시즌 4승의 이수민까지 출전해 신예들의 돌풍을 잠재우고자 한다.

뜨거운 타이틀 경쟁도 예상된다. 대회별 우승자에게 1천 포인트가 부여되는 ‘제네시스 포인트’ 의 규정과 잔여 대회를 감안할 때,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의 결과가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일 년 농사의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가 자랑하는 최고 수준의 선수 편의 서비스는 올해도 계속된다. 선수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역대 챔피언과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GV80 또는 G80)과 스페셜 캐디 빕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나머지 선수들 역시 호텔과 대회장 간 차량 지원(G80)으로 이동 편의를 도모했으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 준비에 임할 수 있도록 멀티 브랜드 볼 제공을 올해 최초로 도입한다.

한편,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3억 원과 제네시스 차량 GV80을 부상으로 제공하고 PGA투어 2개 대회 (더 CJ컵 @ 섀도우 크릭 /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부여한다.

지난 2017년 출범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지난 3년간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대들보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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