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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윈터투어 1회 대회, 첫날 서명재 단독 선두 2언더파

기사승인 2021.01.28  20: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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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재ㆍ김윤환 1언더파 공동 2위...60명 2라운드 진출

▲ 첫날 단독 선두에 오른 서명재(사진제공=KPGA)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8일 군산CC(전북 군산) 전주-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2021 KPGA 윈터투어 1회 대회(총상금 4천만원, 우승상금 8백만원) 첫날 서명재(30)는 보기 2개, 버디 4개를 잡고 2언더파 69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날 경기는 대회장의 기상악화로 출발이 30분 지연된 오전 10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감각 유지가 참가 목적이라고 밝힌 서명재는 “강한 바람에 추워 힘들었으나 컨디션은 좋았다. 2타를 줄여 만족하나 아쉬움도 남는다”며 “부족한 부분을 찾아 코리안투어 개막전까지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서명재는 2012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그해와 2014년과 2017년 코리안투어에 출전했지만 상금랭킹 100위권 밖에 머물렀다. 지난해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9위로 2021시즌 시드를 확보했다.

이번 윈터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코리안투어까지 흐름을 유지하겠다는 서명재는 시드 유지와 톱10 피니시 부문 상위권으로 시즌을 마치는 것이 목표다.

한편 류현재(21)와 김윤환(28)이 1언더파 70타를 치며 공동 2위에 자리했다. 궂은 날 진행된 경기에서 언더파 선수는 3명에 불과했다.

윈터투어 1회 대회는 예선전을 통과한 136명이 출전해 매칭스코어카드 방식에 의해 상위 60명만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첫날 경기한 아마추어 30명 중 8명이 2라운드 티켓을 얻었다.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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