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회 대회 30일~31일 솔라고CC 진행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30일 KPGA(한국프로골프) 스릭슨투어(2부 투어)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21시즌을 출발한다.
올해 4개 시즌 20개 대회로 진행된 스릭슨투어는 5개 대회가 한 시즌이며 20개 대회 총상금은 17억원이다. 지난해에 비해 7개 대회와 총상금액(6억2천만원)이 증가했다.
모든 대회가 종료되면 각 대회 순위에 따라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2020시즌 코리안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1회~9회 대회, 11회~19회 대회는 2라운드(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각 8천만원(우승상금 1천 6백만원)이다.
10회 대회와 20회 대회는 3라운드(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총상금 1억3천만원(우승상금 2천6백만원)이다.
대회에서 선수들은 카트를 타지 않고 도보로 이동하며 개인 캐디도 동반 가능하다.
스릭슨투어 1회 대회는 30일~31일 솔라고CC(충남 태안)에서 진행된다.
1회 대회 출전을 위한 1,341명의 지역 예선전에서 136명이 가려졌다. 예선전에는 야구선수 박찬호(48), 윤석민(35), 개그맨 변기수(43) 등이 출전해 화제가 됐다.
사진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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