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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취소된 RBC 캐나다 오픈 대신 신생 대회 개최

기사승인 2021.03.31  12: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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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콩가리GC, RBC 캐나다 오픈 대신 PGA 투어 개최

[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2019년 RBC 캐나다 오픈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사진=PGA TOUR)

최근 3주 RBC 캐나다 오픈 취소 소식을 발표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같은 기간 다른 대회를 대처한다.

PGA 투어는 31일(한국시간) 내셔널 챔피언십인 캐나다 오픈은 2021년 대회가 열리지 않지만 6월 10일부터 나흘동안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리지랜드의 콩가리 골프 클럽에서 신생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1904년에 설립되어 현재 디 오픈 챔피언십과 US 오픈 이어 세 번째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내셔널 챔피언십인 캐나다 오픈은 코로나19 확산과 미국-캐나다 국경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2년 연속 대회가 취소됐다.

아직까지 대회 타이틀은 공개되지 않지만 대회는 힐튼 헤드에서 북서쪽으로 약 3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콩가리GC에서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18세기 쌀 농장이었던 콩가리GC은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美 골프위크가 선정한 최고의 코스 ‘Yoo Can Play’ 2위에 올랐다.  

▲ 캐나다 오픈을 대신해 신생 대회가 열리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랜드의 콩가리GC

한편, 2019년 대회 첫 출전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정상에 올랐다. 매킬로이의 타이틀 방어 시기는 기약이 없지만 2022년을 예상케 한다. 당시 대회는 온타리오주 해밀턴 골프 & 컨트리 클럽에서 열렸다.

2021년 캐니다 오픈은 캐나다 에토비코크의 토론토 외각에 있는 세인트 조지의 골프 & 컨트리 클럽에서 6 월 10-12일까지 개최를 예고했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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