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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루키 안수빈...드림투어 우승과 함께 2021시즌 정규투어 데뷔

기사승인 2021.04.16  13: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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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개막전 컷 탈락...‘그린적중률‘ 높이는 플레이에 집중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지난해 10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드림투어 17차전에서 우승한 안수빈(23)은 최종 상금랭킹 18위로 2021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의 영향으로 골프를 시작한 안수빈은 국가상비군(2013년~2017년)을 거쳐 2018년 2월 KLPGA 준회원에 입회했다. 그해 6월 정회원에 승격 이후 드림투어에서 활동했다.

2021시즌 정규투어를 대비해 겨울 동안 기흥CC(경기 용인)에서 숏게임과 퍼트 등 기술과 체력훈련에 매진했다. 안수빈은 “원래 샷 연습은 짧고 굵게 하는 스타인인데 퍼트 연습은 정말 많이 했다. ‘연습만이 답이다’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기대했던 2021시즌 개막전(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제주 강풍에 흔들리며 컷 통과에 실패했다. 안수빈은 드림투어와 다른 코스 컨디션과 난도 때문에 경기 초반부터 적응을 못했지만 다음 대회부터는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안수빈은 “올 시즌 신인왕, 첫 승, 시드 유지를 위해 그린적중률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 같은 목표의 시작은 그린적중률이라 생각해 그린을 놓치지 않도록 플레이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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