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머스 파워 우승...최경주 공동 75위, 배상문 둘째 날 기권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9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 트레이스GC(파72, 7,328야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60만달러) 최종라운드 시머스 파워(아일랜드)는 보기 1개, 버디 6개를 잡고 5언더파 67타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65-68-67-67)로 동타의 J.T. 포스턴(미국)과 연장 6차 접전 끝에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이날 3타(보기 5개, 버디 2개)를 잃은 3오버파 75타를 친 최경주(51)는 공동 75위(1언더파 287타)로 대회를 마쳤고 배상문(35)은 허리부상으로 둘째 날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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