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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김재희, 10년째 이어온 ‘생명존중 콘서트

기사승인 2023.03.14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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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천사’ 홍보대사 활동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록밴드 부활의 4대 보컬 김재희가 지난 11일 부산 해운대 문화회관 해운홀에서 부활 김재희와 함께하는 THE 46TH 생명존중 콘서트 IN BUSAN 자살 예방 생명존중 콘서트를 열었다.

올해로 46회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세계 OECD 국가 가운데 자살률 1위인 위기의 대한민국에서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의 공감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김재희가 2014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10년째 꾸준히 지속해왔다.

김재희는 “10년 넘게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하는 취지”라며 “저도 삶을 내려놓고 싶을 만큼 힘든 시간을 겪었고 주변의 많은 지인들이 버거운 삶을 견디지 못하고 하나둘씩 떠나가는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 소절의 노래가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음악인으로서의 소명감으로 꾸준히 콘서트를 진행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생명존중 콘서트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열리고 있으며 해외 공연도 진행했다.

한편, 김재희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부운동 ‘파란천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에게 삶에 대한 희망을 되찾아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김재희는 대형마트로 인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파천김이 간다!’는 콘텐츠를 만들며 골목상권과 우수점포 살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운동에는 ‘HB+M’이 함께 하고 있다.

김한솔 기자  master@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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