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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챌린지투어 2회] 정규투어 데뷔 앞둔 김백준 우승

기사승인 2024.03.29  18: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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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출신...2021년 추천선수로 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 준우승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24시즌 KPGA(한국프로골프) 챌린지투어 2회 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2천만원)에서 김백준(23)이 우승했다.

28일~29일 양일간 솔라고CC(충남 태안) 라고코스(파72, 7,2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김백준은 6언더파 66타를 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대회 최종일 김백준은 보기 2개, 버디 3개, 이글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6-69)로 정상에 올랐다.

1회 대회 공동 3위에 이어 우승한 김백준은 “4월 KPGA 투어 데뷔를 앞두고 우승해 기쁘다”며 “전지훈련에서 약점인 쇼트게임과 퍼트에 공들였는데 이번에 중요 순간마다 퍼트가 잘 됐다”고 말했다.

김백준은 13세때 골프를 시작해 2019년 제16회 경인일보 중·고 골프대회에서 우승, ‘제100회 전국체전 은메달(개인ㆍ단체전)을 획득했다.

국가대표(2019년~2021년)로 활동했던 2020년 10월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 우승과 2021년 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추천 선수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김백준은 지난해 2부 투어(당시 스릭슨투어) 15회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하며 통합 포인트 상위 자격으로 2024시즌 KPGA 투어에 데뷔했다.

김백준은 “신인왕과 우승을 하고 싶지만 큰 욕심을 내기보다 매 대회 컷 통과를 목표로 하며 시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아마추어 김현욱(20)이 2위(8언더파 136타)에 올랐다.

챌린지투어 3회 대회는 4월 8일~9일 군산CC(전북 군산)에서 열린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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