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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OK저축은행 박세리, 김민선5 시즌 첫 승 ‘트리플보기’ 위기 극복

기사승인 2016.10.02  18: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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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현 코스레코드 기록하며 1타 차 준우승

▲ 시즌 첫 승을 달성한 김민선5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김민선5(21, CJ오쇼핑)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2일 솔모로CC(경기 여주, 파72, 6,573야드)에서 열린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천만원) 최종라운드 김민선5는 보기 1개, 트리플보기(16번홀) 1개, 버디 6개, 2언더파 70타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70-66-70)로 공동 2위 그룹을 1타차로 따돌리고 시즌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 2014년 연장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이번 우승으로 말끔히 씻어버렸다. 시즌 첫 승을 거둔 김민선은 KLPGA 통산 3승으로 승수를 추가했다.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을 획득하며 시즌 상금랭킹 7위(4억8717만원)로 올라섰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시즌 8승에 도전한 박성현(23, 넵스)은 무서운 뒷심을 보이며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버디 11개를 잡으며 8언더파 64타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71-72-64)로 조윤지(25, NH투자증권), 임은빈(19, 볼빅), 이민영2(24, 한화)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박성현은 64타를 기록하며 기존 66타의 코스레코드도 경신했다.

상금랭킹 2위 고진영(21, 넵스)이 3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8타로 김소이(22, 동아회원권), 박주영(26, 호반건설), 이정화2(22, BNK금융그룹), 아마추어 김리안과 함께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공동선두로 출발 시즌 3승에 도전했던 장수연(22, 롯데)은 샷 난조로 공동 19위(5언더파 211타)에 그쳤다. 지난주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의 양채린(22, 교촌F&B)은 1오버파 217타 공동 54위에 머물렀다.

▲ 뒷심을 발휘 64타로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며 공동 2위를 차지한 박성현
▲ 김민선5

사진제공=OK저축은행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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