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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드림투어 19차] 이현정, 연장 끝에 첫 승... 드림투어 상금왕 ‘배소현’

기사승인 2016.10.25  21: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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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투어 활동 목표, 일본투어 활동 전미정 롤 모델... 부모 권유 골프 시작

드림투어 상금순위 1위~6위, 정규투어 풀시드권 획득... 7위~15위, 2017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 면제

▲ 드림투어 19차 우승 이현정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무안CC(전남 무안, 파72, 6,441야드) 남A(OUT), 남B(IN)코스에서 열린 KLPGA 201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with 렉서스 19차전(총상금 7천만원, 우승상금 1천4백만원)에서 이현정(23, 이동수스포츠)이 연장 접전 끝에 2016 시즌 마지막 우승을 장식했다.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2개,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68-70)를 기록한 이현정은 최이진(21, 삼천리), 정혜원(26)과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고, 첫 홀 100m 남은 세 번째 샷을 완벽하게 핀에 붙이며 버디를 잡아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올해 정규투어 20회 출전 1회 예선 통과를 기록한 이현정은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우승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어릴 때 체격이 좋아 농구를 시작했지만 부상 위험으로 농구를 포기, 부모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2014년 KLPGA에 입회한 이현정은 드림투어에서 활동하다 지난해와 올해 시드 순위자로 정규투어에 출전 성적은 좋지 못했다. 11월 시드순위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내년 정규투어에서 활동하는 것이 목표이며 일본투어에서 활동하는 전미정 프로가 롤모델이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열린 2016 KLPGA 드림투어는 약 6개월여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 대회 종료 시점에서 상금순위 1위부터 6위(배소현, 지주현, 김지은, 정혜원, 장은수, 김수지)는 2017시즌 정규투어 풀시드권 획득, 7위부터 15위(안소현, 김도연3, 한세리, 황지애, 김연송, 이지후, 한정은, 안근영, 이수연)는 11월 KLPGA 2017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 면제를 받는다.

이현정 주요 홀별 상황
4번홀(파5, 554야드) D→3W→155야드 21UT→핀 우측 10m 1퍼트 버디
5번홀(파4, 360야드) D→120야드 8i→18야드 58도 웨지 어프로치→핀 우측 2.5m 2퍼트 보기
6번홀(파3, 185야드) 18UT→핀 좌측 12m 3퍼트 보기
10번홀(파4, 336야드) 3W→150야드 7i→핀 좌측 7m 1퍼트 버디
12번홀(파4, 334야드) D→130야드 8i→핀 우측 7m 1퍼트 버디
15번홀(파4,357야드) D→105야드 52도 웨지→핀 앞 1m 1퍼트 버디
연장 첫 번째 홀 [18번홀(파5,572야드)] : D→24UT 레이업→1115야드 52도 웨지→핀 앞 0.3m 1퍼트 버디

▲ 드림투어 상금왕 배소현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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