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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야구장, 생계와 노후대비 위한 5060세대 창업아이템으로 떠올라

기사승인 2016.10.27  14: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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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최근 국내 한 경제 전문 매체에서 전국 5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7명은 구체적인 은퇴계획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고 답했다.

또한 현재 재정상 가장 큰 불안 요인이 노후준비라고 대답한 사람은 전체의 62.5%로 나타났다. 한국의 50대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가 바로 노후 대책인 셈이다.

100세 시대인 요즘, 60대도 사정이 다르지 않아 60대 창업도 40~50대 못지않게 늘고 있다. 작년 9월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사업체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국 사업체 수는 381만 7,000개로 전년대비 14만 390개가 증가, 증가한 사업체 중에 60대 이상이 대표인 곳은 5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5060세대가 창업을 하는 경우 아이템의 안정성, 노동의 강도, 근로시간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창업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독립적인 창업보다는 우수한 경영기법을 전수받을 수 있고 본사에서 마케팅을 지원해주는 프랜차이즈 창업이 안정성과 대중성을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고 조언한다.

최근 프로야구의 대중적인 인기에 힘입어 스크린스포츠가 창업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아 운영이 어렵지 않고 장소와 계절 제약이 적어 꾸준한 수요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50~60대 분들이 노후대비를 위해 스크린야구장을 창업하는 경우가 많다.

리얼야구존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탄탄한 마케팅 지원으로 가맹점 수가 빠르게 늘어 현재 스크린야구 경쟁업체 중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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