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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20대 피부고민, 피지분비와 여드름…재발 없는 치료법은?

기사승인 2016.10.27  17: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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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깨끗한 피부가 미의 상징이 된 요즘, 한국인이 가장 신경 쓰는 피부 고민은 무엇일까?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19~59세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피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2.3%가 피부에 관심을 갖고 있고, 관심 없다는 응답은 4.5%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81.3%)이 남성(63.2%)보다 많았고, 연령별로는 20대가 75.3%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그 중 20대가 수분부족과 넓은 모공, 피지분비 및 여드름 등 피부 고민을 갖고 있었다.

이들의 일반적인 피부관리법은 스킨과 로션 등 기초화장을 사용(75.9%)하는 정도이며 피부로 고민하는 대다수의 젊은층은 홈케어 외에는 별다른 관리 없이 피부를 방치하고 있다.

늘어난 모공과 과다한 피지분비로 인한 피부질환은 자가진단이나 관리로는 증상을 완화하기 어렵다. 특히 여드름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악화되거나 흉터를 남길 수 있어 초기에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은 연령대에 따라 원인과 발생부위, 증상에 많은 차이가 있어 연령대별, 증상별 특징을 봐가면서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와 재발을 줄일 수 있다.

사춘기여드름은 청소년기 호르몬 변화로 인해 피지분비가 증가하여 발생하는 반면, 성인여드름은 청소년기와 달리 피부의 호흡기능, 즉 노폐물배출 기능 저하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성인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과로 등으로 인해 내적 건강 이상이 피부로 표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생활 속에서 여드름 치료법으로 최소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과 깨끗한 세안, 철저한 자외선 차단,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증세가 심한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김재현 존스킨한의원 일산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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