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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챔피언스투어 9차] 김선미, 시즌 2승 달성 '상금왕 KLPGA 정규투어 출전 특전‘

기사승인 2016.10.27  21: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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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차전 현재 상금 순위 1위(46,799,267), 2002년(29세) 프로 입문... 챔피언스투어 2년차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상주골프리조트(파72, 5,851야드, 경북 상주)에서 열린 2016동아회원권 챔피언스 투어 9차 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천8백만원)에서 김선미(43, 제트원)가 아홉 번째 우승컵을 거머쥐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KLPGA 2016 노블레스-모리턴 챔피언스 오픈 With SBS 1차전에서 우승한 이후 매 대회마다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던 김선미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3개, 버디 6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71-71-69)로 경기를 마쳐 2위 김희정(45)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2002년, 29세 나이로 프로에 입문한 김선미는 2003년~2006년까지 정규투어에서 활동하다 지난해부터 챔피언스 투어에 출전했다. 올해로 2년차인 김선미는 9차전까지 열린 챔피언스 투어에서 단 한 번을 제외하고 모두 톱10에 진입해 지난해보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였다. 김선미는 지난 시즌 상금왕이자 올시즌 3승을 거둔 정일미(44, 호서대학교)를 제치고 KLPGA 2016 챔피언스 투어 상금 순위 1위(46,799,267)를 달리게 됐다.

김선미는 “이번 대회 우승과 상금왕을 목표로 나왔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매우 좋다. 최근 샷이 좋음에도 불구 연장에서 패배하여 자신감이 떨어져 있었는데 이번 우승으로 모두 회복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시작한 KLPGA 2016 챔피언스 투어는 마지막 대회(10차)만을 남겼다. 당해 연도 챔피언스 투어 상금왕은 다음 연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한 번씩 KLPGA 정규투어에 출전 특전이 주어진다.

우승자 김선미 홀별 상황
3번홀(파4, 355야드) D→140야드 8i→핀 우측 9m 1퍼트 버디
5번홀(파5, 507야드) D→3W→125야드 9i→핀 앞 20m 3퍼트 보기
6번홀(파3, 151야드) 6i→핀 우측 3M 1퍼트 버디
7번홀(파4, 266야드) D→100야드 50도 웨지→핀 좌측 4m 1퍼트 버디
9번홀(파4, 330야드) D→110야드 PW→핀 우측 6m 1퍼트 버디
12번홀(파5, 469야드) D→3W→60야드 52도 웨지→핀 좌측 3m 1퍼트 버디
13번홀(파4, 371야드) 3W→벙커 레이업→110야드 PW→18Y 어프로치→핀 우측 1.5m 1퍼트 보기
14번홀(파3, 137야드) 8i→핀 우측 7M 1퍼트 버디
17번홀(파5, 454야드) D→3W→우측벙커 70야드→그린 앞 벙커 35야드 샌드웨지→핀 앞 6m 2퍼트 보기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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