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음악 데이트 ‘문화가 있는 날’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전시 관람과 전통음악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음악 데이트’를 25일 개최한다.

12시 20분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지하 1층 로비에서 창작국악밴드 ‘불세출’이 전통음악의 장단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창작곡을 연주한다. 공연 후 조선 시대 왕실의 생활공간인 궁궐을 소개하는 ‘영건(營建), 조선 궁궐을 짓다’ 특별전을 큐레이터의 해설로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찾아가는 문화행사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며 2월(22일)에는 한국 전통악기와 세계 음악을 접목한 국악 월드뮤직 그룹 ‘고래야(coreyah)’의 공연이 펼쳐진다.

입장료와 공연은 무료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과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전통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국립고궁박물관이 주관 기획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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