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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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자료사진 KLPGA 제공=골프타임즈) |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무대에 진출하는 박성현(24)이 하나금융그룹과 후원조인식을 16일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갖는다.
하나금융은 10일 박성현의 공식후원을 밝히면서 16일 후원 조인식을 갖고 기자회견도 겸한다고 말했다. 메인스폰서가 하나금융그룹으로 확정된 박성현의 후원액수와 규모 등은 공개되지 않았고 조인식 당일 밝혀질 전망이다.
계약을 통해 하나금융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사용하게 될 예정인 박성현은 지난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7승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인기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 선수로 등극했다.
올해부터 LPGA 무대에서 활동한다. 박성현은 지난 2일 LG전자와 3년간(2019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빈폴골프(2월), 고진모터스(아우디)와 후원 계약(4월) 맺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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