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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점프투어 3차전, 박유준 생애 첫 승 ‘무결점 플레이’

기사승인 2017.04.27  20: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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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준회원 입회, 낙생고 재학...정규투어 시드권 목표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영광CC(전남 영광, 파72, 6,141야드)에서 열린 KLPGA 2017 영광CC배 점프투어 3차전(총상금 3천만원, 우승상금 6백만원)에서 준회원 박유준(18)이 이틀 내내 보기 없는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우승했다.

첫날 버디 3개, 이글 1개로 5언더파 67타 공동 2위 박유준은 최종라운드 보기 없이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첫날 선두였던 안정현(18)을 3타차로 제치고 생애 첫 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박유준은 올 4월 준회원에 입회, 점프투어 1차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생애 처음 KLPGA 점프투어에 출전한 박유준은 1차전 4위로 이름을 알렸고, 데뷔 세 번째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양여중에 재학하던 아마추어 시절, 제26회, 27회 경기도학생골프종합선수권대회 여중부에서 우승을 기록한 박유준은 대한골프협회 주관 아마추어 대회에서 톱10에 진입 이름을 알렸다.

중학교 3학년이었던 2014년 여자 상비군 2진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현재 낙생고(경기 성남)에 재학중이다. 정규투어 시드전을 통과하는 것이 목표다.

문정호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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