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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 골프테마] 연습장에서의 스윙 폼 100인 100색

기사승인 2018.01.21  09: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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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감 갖고 몸 에너지 최대한 활용해야

▲ 2016년 군산CC 전북오픈에서 안백준이 세컨샷을 날리고 있다(사진=KPGA 민수용 기자)

[골프타임즈=임경 프로] 연습장에서의 골퍼들 스윙 폼을 보면 스윙 폼이 모두 다르다. 다른 운동도 그러할까? 조금씩 숙련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골프만큼 각양각색 다른 운동도 없을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 이유로는 각자 상, 하체의 밸런스가 다른 상태에서 볼을 똑바로 내보내고자 하는 무의식적인 상태에서 약한 스윙이 이뤄지는 경우와 두 번째로 스윙자체를 모르고 하는 경우이다.

스윙에 있어 기본자세는 자신의 몸 에너지를 100%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기본자세가 나오는 않는, 약한 스윙은 미관상 보기에도 안 좋을 뿐더러 자신의 에너지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장래성 없는 스윙이다.

이렇게 약한 스윙 폼에서 만들어진 공은 똑바로 나간다 해도 비거리를 손해보고 계속 같은 스윙을 유지할 수 없어 정확도가 떨어진다. 약한 스윙 폼의 골퍼에게는 아무리 똑바로 볼이 날아간다 해도 스윙을 배우고 싶지 않다고 한다.

대표적 기본스윙에서 왼팔을 곧게 펴주는 스윙아크를 크게 해줌으로서 스윙을 빨리 해준다. 또 말 탄 자세로 엉덩이를 뒤로 빼는 오리엉덩이의 자세는 체중 이동을 더욱 원활하게 하체 힘을 북돋아 주는 역할을 한다. 이 같은 기본적 스윙을 무시하고 공을 똑바로 보내고자 하는 생각은 장래성이 없는 골프라고 할 수 있으므로 스윙에서의 기본자세는 꼭 갖추고 자신에 맞는 스윙 방법을 찾는 골퍼가 좋은 골퍼라 하겠다.

임경 프로|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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