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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챔피언스투어] 김종덕 초대 챔피언 영광...시니어투어 통산 12승

기사승인 2018.02.26  18: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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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자동차·태광실업그룹 인비테이셔널...문지욱 준우승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18년 KPGA(한국프로골프) 챔피언스투어 개막전에서 김종덕(57)이 우승했다.

23일 베트남 동나이강 다이푹섬 태광정산CC 썬ㆍ문코스(파72. 6,850야드)에서 열린 2018년 KPGA 챔피언스투어 개막전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스타자동차·태광실업그룹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억7천만원, 우승상금 1천7백만원) 최종라운드 김종덕은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고 3언더파 69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7-69)로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한국 선수 58명과 해외 선수 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997년 KPGA 챔피언스투어 창설 이래 해외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배경에는 스폰서인 스타자동차와 태광실업그룹의 역할이 컸다.

2011년 한국과 일본 시니어 투어 최초로 동시 상금왕에 오른 김종덕은 이번 우승으로 시니어 통산 12승(한국 8승, 대만 1승, 일본 3승)과 KPGA 코리안투어(9승), 일본투어(4승) 13승을 합쳐 개인 통산 25승을 달성했다.

김종덕은 대회 기간 보기 없는 플레이와 난이도 높은 8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10번홀 2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올해도 한국과 일본 시니어투어를 병행하며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문지욱(51)이 준우승(7언더파 137타), 왕터창(56, 대만)과 조모아(51, 미얀마)가 공동 3위(4언더파 140타)를 기록했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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