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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2018] 드림투어 1차, 유고운 데뷔 5년 만에 첫 승

기사승인 2018.04.11  00: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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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상비군 출신, 2013년 KLPGA 입회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KLPGA 2018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1억1천만원, 우승상금 2천2백만원)에서 유고운(24)이 데뷔 5년 만에 생애 첫 승을 자치했다.

군산CC(파72, 6,460야드, 전북 군산)에서 열린 대회 첫날 2오버파 74타를 치며 공동 33위로 최종라운드에 진출한 유고운은 강한 바람으로 상위권 선수들이 무너지는 가운데 타수를 지켜내며 최종합계 2오버파 146타로 우승했다.

국가상비군(2012~2013년)을 지내고 2013년 9월 정회원으로 입회한 유고은은 2014년~2015년 정규투어와 드림투어에서 꾸준히 활동했다. 2016년 드림투어 7차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유고은은 “이번 시즌 1승이 목표였는데 이뤘다. 남은 대회에서 1승을 추가하겠다며 내년에 정규투어에 진출해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한 바람으로 오버파가 속출한 이번 대회에서 김수빈(25), 김아로미(20)가 공동 2위(3오버파 147타)를 기록했다.

2018 드림투어는 21개 대회로 지난 시즌과 같지만 상금규모는 약 4억원정도 증가했다. 이번 시즌부터 6위까지 주어지던 ‘차기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20위까지 확대해 대회는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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