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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판교테크노밸리 6배 크기로 336만㎡ 규모의 마곡지구는 2017년 국내 최대 연구개발단지 LG사이언스파크를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100여개 기업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향후 마곡지구 입주가 완료되면 예상 종업원 수는 16만5천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2015년 서울시가 마곡지구의 오피스텔 부지 공급을 사실상 중단하면서 향후 마곡의 폭발적인 임대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서울 강서지역이 마곡지역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 강서구청 인근 지역은 마곡뿐만 아니라 상암DMC, 여의도, 김포공항 등 다수의 업무지역과의 인접성으로 인한 풍부한 배후수요, 서울 타 지역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서부 광역철도 개통 시 최대 수혜지로 꼽히고 있어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창종합건설이 강서구청 바로 앞(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987-3번지)에 선보이는 ‘강서구청 파크뷰에버’가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2층~지상18층 규모 오피스텔로 내부는 주거수요가 높은 올림구조 형태로 공급되며 실내는 디지털도어록, LG스타일러, 빌트인냉장고, 드럼세탁기, 전기쿡탑, 렌지후드, 인출식식탁, 비데, 천정형에어컨, 스프레이건 등 풀퍼니시드시스템을 갖춰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 강서지역 주요 녹지공간으로 평가받는 우장산공원이 바로 앞에 펼쳐져 있고 쇼핑, 의료, 학군의 입지조건과 마곡지구 배후수요와 함께 강서구청, 경찰서 등 관공서, 먹자골목이 인접하여 안정적인 임대수요가 예상된다.
강서구청 맞은편 메인대로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대중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며 집객력이 우수하다. 또한 공항대로, 남부순환도로, 올림픽대로, 가양대교 등 주요 출퇴근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서부광역철도(부천-홍대입구) 개발이슈와 더불어 강서구청역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강서구청 사거리에 모델하우스가 위치해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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