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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위의 행복 동행...멘토와 멘티의 행복라운드 ‘골프 노하우 전수’

기사승인 2018.05.16  13: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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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남신ㆍ최경주ㆍ박세리ㆍ박지은 등 스타 선수 15명 참가

▲ 멘토로 참가한 최경주와 박세리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7일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총상금 12억원)을 앞두고 15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하늘코스에서 재능나눔 행복라운드가 진행됐다.

골프 레전드와 미래 골프 꿈나무가 함께 그린 위에서 펼쳐진 행복동행의 시간과 추억이 만들어졌다.

최경주와 박남신, 강욱순, 허석호, 김형태, 김형성, 박상현, 김승혁, 이상희 등 스타와 현역 선수, 박세리 박지은, 한희원, 김영, 이미나, 김주연 등 미국 무대에서 활동했던 여자선수 등 15명이 멘토로 참가했다.

멘티로 참가한 골프 꿈나무들은 각 시도별 추천과 최경주재단 추천 선수 등 45명이다. 행사는 멘토 1명과 3명의 멘티들이 한 조가 되어 18홀을 라운딩하며 필드레슨과 노하우 등을 경험했다.

멘티들에게 꽃다발을 선물 받고 라운드에 나선 멘토들은 아낌없이 나눠주기 위해 노력했고 주니어 선수 실력 또한 보통이 아니라며 골프 노하우를 전수했다.

박세리는 임희정(동광고3), 권서연(대전여고부설방통고2), 성준민(군산제일고1)과 한 조를 이뤄 국가대표들에게 리우올림픽 경험과 기술, 정신적 조언을 성준민에게는 세리키즈의 코칭을 아낌없이 제공했다.

최경주는 장승보(한체대4), 우윤지(포항동지여자중1), 김민별(강원중2)과 함께 하며 실전에 도움되는 내용과 골프 노하우를 전수했다.

SK텔레콤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골프 유망주들에게 소정의 장학금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SK텔레콤 오경식 스포츠마케팅그룹장은 “재능나눔 행복라운드가 골프 유망주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행사를 통해 최경주, 박세리와 같은 세계 최고의 골프 인재를 키워내는 일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권서연 선수 샷을 바라보는 박세리

사진제공=SK텔레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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