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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롯데칸타타, 잘 치고 낙방 사태 속출 “컷 통과 3언더파 141타”

기사승인 2018.06.03  14: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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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 55위까지 통과...버디 풍년, 윤슬아 2언더파 142 탈락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일 롯데스카이힐 제주CC(파72, 6,289야드,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제8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천만원) 둘째 날 2라운드 컷 통과는 3언더파 141타에서 결정됐다.

제주 날씨의 바람 변수가 이번 대회에서는 적용되지 않아 선수들이 무난하게 경기에 임하면서 많은 버디가 쏟아져 나왔다.

첫날 김나리(33)는 7개 연속 버디를 잡았고 조정민(24)은 4홀 연속 버디에 둘째 날은 11개 버디를 잡아내며 코스레코드 경신과 36홀(1, 2라운드) 합계 17언더파 127타로 KLPGA 투어 최소타 신기록도 작성했다.

이번 KLPGA 투어 최저 컷 타이인 3언더파는 지난 YTN 볼빅 여자오픈(2015년)과 SK핀크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2017년) 이어 세 번째다.

제주 특성상 골프장은 바람 영향을 많이 받는데 이번 대회 기간에는 바람의 영향이 없어 선수들이 큰 어려움을 겪지 않고 있다.

둘째 날 4타(보기 1개, 버디 5개)를 줄이며 4언더파를 치고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74-68)를 기록한 윤슬아(32)는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제주 날씨가 변수다 바람이 분다면 성적은 요동치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반전이 작용하게 된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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