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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셀러브리티 프로암, 국내 첫 시도 ’시선집중’ 20일 개막

기사승인 2018.09.18  15: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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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호&이승엽 출전, 20일 솔라고CC...3~4라운드 진행 ‘선수와 유명인사 2인1조’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일부터 나흘 동안 솔라고CC(충남 태안군)에서 열리는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은 132명의 코리안투어 선수들을 비롯해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오피니언 리더 등으로 구성된 셀러브리티 60명이 한조가 돼 경기를 치르는 방식이다.

코리안투어 선수들은 기존 대회와 동일 방식으로 1~2라운드를 결과 상위 60명과 셀러브리티 60명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3, 4라운드에 경기한다.

선수들은 기존 대회와 같은 방식으로 1, 2라운드를 치러 상위 60명이 60명의 유명인사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남은 3, 4라운드에 나선다.

우승자는 코리안투어 최저타 선수에게 돌아가며 프로 선수 1명과 유명인사 1명이 한 팀을 이뤄 ‘팀 베스트 스코어(포볼)’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최저타를 적어낸 팀이 우승팀이다.

우승팀은 상금과 함께 프로 선수들이 수령한 상금 중 일부, 코리안투어 선수 및 셀러브리티의 애장품 경매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기부되며 우승 팀원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한다.

KPGA는 이번 대회의 체계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셀러브리티를 대상으로 19일 오전 대회장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지난해 상금왕 김승혁(32, 통산 5승-국내 4승, 해외 1승)은 “해외투어와 K코리안투어를 병행하고 있지만 셀러브리티 프로암에 참가를 결정했다. 흥미로운 대회 방식에 이끌렸고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낼 수 있는 대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가을 사나이 이형준(26, 4승)은 “코리안투어에서 신바람을 몰고 올 수 있는 대회라고 생각한다.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로서 뜻 깊은 대회가 될 것 같고 가슴이 설렌다”고 전했다.

한편, 셀러브리티의 참가 명단을 보면 ‘코리안 특급’ 박찬호, ‘국민 타자’ 이승엽, ‘한국 체조의 살아있는 전설’ 여홍철 등 스포츠 스타들을 포함해 이재룡, 이정진, 김성수, 오지호 등이 출전한다.

JTBC골프에서 매 라운드 오전 11시부터 생중계한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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