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7

[LPGA 투어] 호주여자오픈, 이정은6 데뷔전 ‘신인왕 계보 도전’

기사승인 2019.02.13  07:08:22

공유
default_news_ad1

- 14일 호주 개최...디펜딩 챔피언 고진영 타이틀 방어

▲ 호주여자오픈에서 LPGA 투어 데뷔전을 갖는 이정은6(자료사진=KLPGA 제공)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4일부터 나흘 동안 개최되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이정은6(23)가 데뷔전을 갖는다.

지난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2승(한화클랙식-9월, KB금융 스타 챔피언십-10월)을 수확하며 상금왕ㆍ최저타수상을 차지한 이정은6는 11월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1위로 통과 후 미국 진출을 결정했다.

이정은6는 개막 이전부터 LPGA 투어 신인왕 후보 물망에 올랐다. 한국은 이미 2015년 김세영(26), 2016년 전인지(25), 2017년 박성현(26), 2018년 고진영(24)이 수상하며 4연패 신인왕을 달성했고 이정은6도 5연패 계보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데뷔전을 가진 고진영이 우승(14언더파 274타)하며 신인상을 획득했고 2017년도에는 장하나(27)가 우승(10언더파 282타), 2016년에는 한국(계) 일본선수 노무라 하루가 우승(16언더파 272타)한 바 있어 한국선수와 인연이 많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고진영은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어 데뷔전을 갖는 이정은6와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대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호주 애들레이드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 6,648야드)에서 열린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ad73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