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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E1 채리티오픈, 박채윤 공동 3위 “욕심 자제하고 멘탈 관리”

기사승인 2019.05.25  00: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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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담 가지면 집중력 분산...욕심나는 타이틀은 ‘상금왕’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4일 사우스스프링스CC(경기 이천, 파72, 6,514야드)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제7회 E1 채리티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천만원) 첫날 박채윤(25)은 보기 1개, 버디 6개를 잡고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이승연(21), 임은빈(22), 유수연(26)과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해 매콜-용평리조트 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올해 대상 포인트 1위에 올라있는 박채윤은 1승하는 것이 가장 큰 바램이다.

경기를 마치고 박채윤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
첫날 최대한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다. 욕심을 자제하고 멘탈을 관리했다. 부담을 가지면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가 많다.

더운 날씨에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다. 덥다고 해서 짜증내는 것 보다 그냥 '덥네' 라고 생각하며 플레이했다. 세상 돌아가는 게 다 그렇지 않은가?

대상포인트 1위다. 그 외 원하는 타이틀은?
솔직히 가장 욕심나는 타이틀은 상금왕이다. 대상포인트는 아직 시즌 초반이라 연연하지 않는다. 아직 우승도 없다.

톱10 피니시율도 1위다. 어떤 부분이 감이 좋은가?
전체적으로 다 좋은 상태다. 지난해 초반과 비교할 때, 숏게임과 샷 전부 좋아졌다. 계기는 따로 없고 그냥 발전한 것 같다.

남은 라운드 목표?
우승과 성적에 대한 욕심은 선수라면 누구나 있지만 첫날 잘 쳤다고 자만하고 욕심을 가지면 결과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안다. 내일도 최종라운드에도 새로운 마음으로 칠 것이다.

시즌 목표?
1승이 가장 큰 우선순위이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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