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튜 울프 데뷔 첫 승, 임성재 공동 15위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8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 TPC 트윈시티스(파71, 7,468야드)에서 열린 2018-2019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3M오픈(총상금 640만달러) 최종라운드 매튜 울프(20, 미국)는 보기 1개, 버디 5개, 이글 1개를 잡고 6언더파 65타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69-67-62-65)를 기록하며 브라이언 디섐보,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18번홀(파5, 573야드)에서 이글을 잡고 극적으로 우승한 울프는 새로 신설된 이 대회 스폰서 초청자격으로 출전했고 프로 전향 한 달밖에 안 된 새내기다. PGA 투어 35차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4타(보기 1개, 버디 3개, 이글 1개)를 줄인 임성재(21)는 공동 15위(14언더파 270타)로 대회를 마쳤다.
PGA 투어 3M 오픈 최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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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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