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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부산경남오픈, 신인 김주형 첫날 3언더파 “초반 혼쭐 후반 경기력 살아나 다행”

기사승인 2020.07.03  08: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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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아시안투어 파나소닉 오픈 우승...“더 이상 실수 않겠다”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아라미르 골프앤리조트(파72, 7,245야드)에서 열린 2020시즌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개막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 상금 1억원) 첫날 김주형(18)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 버디 8개를 잡고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48위에 자리했다.

김주형은 초반에 3타(버디 1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잃고 경기력을 상실했으나 후반 10번홀(파4)부터 14번홀(파4)까지 5개홀 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경기력이 살아났다.

이번 시즌 코리안투어(3월 시드 획득)에서 데뷔전 가진 김주형은 지난해 아시안투어 파나소닉 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다.

경기를 마치고 김주형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첫 코리안투어 출전이다. 경기 소감은?
경기 초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경기를 앞두고 그린 플레이에 대한 걱정이 퍼트 실수로 이어지며 그린 적응이 힘들었다. 후반 경기 감각이 살아나면서 반등했다.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아시안투어에서 활동하며 친분을 쌓은 선배 선수들과 대화하며 재밌게 경기했다.

3월 아시안투어 말레이시아 오픈 이후 약 3개월만의 대회 출전이다.
그동안 많은 훈련과 연습라운드도 자주 했지만 연습과 실전은 다른 것 같다. 골프를 시작한 이후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적은 없었다.

남은 라운드 전략과 시즌 목표는?
더 이상 큰 실수는 범하지 않겠다. 이번 시즌 코리안투어에 최대한 많이 출전하고 싶다. 신인상(명출상) 수상 욕심도 있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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