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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골프 노하우] 어프로치샷 / 피치샷

기사승인 2016.04.30  12: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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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의 탄도를 높게, 장애물을 넘기고 그린에서 볼이 많이 굴러가지 않게...

[골프타임즈=박영진 프로] 그린 앞에 벙커와 같은 장애물이 있거나 핀이 놓여 있을 경우 볼의 탄도를 높게 하여 볼이 장애물을 넘기고 그린에 떨어질 때 볼이 많이 굴러가지 않게 하는 피치샷을 해준다.

어드레스 때 볼이 떨어질 지점을 확실히 정하고 그에 맞게 셋업하는 것이 중요하다. 샌드웨지는 로프트 각이 누워있는 것을 사용한다. 왼발을 오픈스탠스로 하면 임팩트를 지나는 순간 클럽헤드가 타깃 방향을 향할 확률이 높아져 목표한 방향으로 볼을 좀 더 정확히 보내기 쉽다.

그립을 내려 잡으면 클럽을 다루기 쉬워져 정확한 임팩트를 할 수 있다.

사진설명
ㆍ샌드웨지를 사용한다.
ㆍ스탠스를 넓게 하고 왼발을 오픈한다.
ㆍ볼은 발과 발 사이 중앙에 놓는다.
ㆍ그립을 내려 잡는다.
ㆍ체중은 왼발과 오른발에 6:4 정도로 둔다.

볼을 높게 띄우려면 손목 코킹(cocking)을 많이 하여 백스윙을 가파르게 들어 올려야 한다. 그러나 백스윙 시작부터 볼을 띄어야 한다는 생각에 손목만 움직여서는 안 된다. 백스윙은 양팔과 어깨, 손목이 일체감 있게 움직여야 한다.

백스윙 톱에서 다운스윙할 때 잠깐 멈춘다는 생각을 갖고 서두르지 않도록 한다. 스윙이 급해지면 팔이 리드되어 생크(shank)뒤땅(duff)의 원인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백스윙에서 손목 코킹은 그대로 유지시켜 다운스윙하며 임팩트 시에는 스피드 있고 자신있게 스윙한다.

사진설명
ㆍ클럽 헤드가 하늘을 향하게 하여 가파르게 백스윙한다.
ㆍ손목 코킹을 많이 한다.
ㆍ20~30야드는 체중 이동을 하지 않는다.

사진설명
ㆍ임팩트 때까지 백스윙 톱에서의 손목 코킹을 유지한다.
ㆍ클럽헤드로 볼을 바로 친다는 느낌으로 내려친다.
ㆍ주저 하지 말고 임팩트를 스피드 있게 지나간다.
ㆍ볼이 맞는 순간 손이 볼보다 앞에 있게 한다.

같은 거리를 칩샷과 피치샷으로 한다면 피치샷을 할 때가 스윙이 더 크다. 이때 피치샷은 하체의 움직임을 칩샷보다 자연스럽게 해주는 것이 좋다. 단, 무릎을 위 아래로 움직이는 것은 미스샷의 원인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클럽헤드는 하늘을 보게 하며 백스윙한 만큼 피니시를 하여 스윙 크기로 거리를 조절한다.

사진설명
ㆍ클럽 페이스를 하늘을 보게 한다.
ㆍ백스윙한 만큼 피니시 한다.
ㆍ손목이 꺾이지 않게 한다.
ㆍ왼팔을 길게 뻗지 말고 팔꿈치를 살짝 당겨 준다.

박영진 프로
JPGA Korea 대표
JPGA 주니어 골프아카데미 원장
전)한국 청소년골프협회 경기 부위원장
전)동국대학교 사회교육원 골프지도학과 겸임교수
KGF 정회원
TPI Level 1
저서 : 주니어골프, 주말골프 100타 깨기

 

박영진 프로|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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