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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GA] 두바이클래식, 왕정훈 ‘컷 탈락’

기사승인 2017.02.04  00: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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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날 4오버파, 컷 예상 타수는 1오버파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유럽투어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왕정훈(22)이 둘째 날 부진으로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 예상 컷 타수는 1오버파 145타다.

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트CC(파72)에서 열린 EPGA(유럽프로골프) 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둘째 날 왕정훈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 버디 2개를 잡고 4오버파 76타 중간합계 3오버파 147타(71-76) 공동 79위로 대회를 마쳤지만 3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다. 예상 컷 타수는 1오버파 145타다.

왕정훈은 첫날 강한 모래바람이 부는 오후에 출발 불리한 상황이었다. 이날 아침에 출발하면서 매서운 바람 때문에 힘들었다. 후반부로 갈수록 바람은 강해져 결국 오후 2시를 넘어 2라운드 경기를 중단했다. 둘째 날 잔여경기와 셋째 날 경기는 4일 치러진다.

현재 중간합계 8언더파로 선두를 달린 남아공의 조지 괴체는 이날 8번 홀까지(10번홀 출발) 보기 1개, 버디 4개를 잡았다. 첫날 선두였던 스페인의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5번홀(1번홀 출발)까지 진행 보기 1개, 버디 2개를 잡고 1타를 줄이며 5언더파로 2위를 달렸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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