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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얼리버드 이벤트 진행

기사승인 2018.02.28  15: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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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4일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개최, 티켓 판매 4월 12일까지 인터파크에서

▲ 2014년에 열린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1회 대회 우승팀 스페인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골프 국가 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팀 매치 형식으로 열린다.

롤렉스 랭킹(세계랭킹)을 기반으로 8개국 32명의 톱클래스 선수가 자국의 명예를 걸고 2년 마다 벌이는 최고의 골프 이벤트다. 참가국은 올해 US여자오픈이 끝나는 6월 4일자 롤렉스 랭킹에 따라 정해지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끝난 후 7월 2일자 롤렉스 랭킹으로 각국의 출전 선수 4명이 최종 결정된다.

기존 골프대회와는 달리 응원전이 허용, 코스 안팎으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회와 2회는 미국에서 열렸으며 올해 3회 대회는 여자골프 강국 한국에서 개최되며 한국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41)가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2018 명예조직위원장으로 내정된 바 있다.

초대(2014년) 우승은 스페인(카를로타 시간다ㆍ벨렌 모조ㆍ아자하라 뮤노즈ㆍ베아트리즈 리카리), 2회(2016년) 대회는 미국(크리스티 커ㆍ스테이시 루이스ㆍ제리나 필러ㆍ렉시 톰슨)이 차지했다.

한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얼리버드 이벤트 티켓 판매를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식 판패처 인터파크에서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300장 한정 50% 할인을 받으며 구매자 전원에게 전용 주차장 주차패스1매와 대회 공식 홀깃발(1개)을 제공한다. 또한 얼리버드 이벤트 티켓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LPGA 선수의 사인이 담긴 사인볼 패키지를 증정한다.

2차 프로모션은 5월에 예정되어 있다.

사진제공=JNA GOLF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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