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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 골프테마] 틀에 얽매이지 않고 융통성 있게

기사승인 2018.07.15  13: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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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당에 능하고 무시하고 양보하는 지혜 필요

▲ 올해 프론티어 1차 대회에서 우승한 아마추어 류제창(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골프타임즈=임경 프로] 도박장에서 소위 꾼 소리를 들으려면 돈을 따고 잃어주는 식의 밀고 당기기(밀당)에 능통해야 한다. 너무 따기만 하면 큰판에서 큰돈을 딸 수 없기 때문이다.

골프에서도 너무 정석에 의존하거나 기본 틀에 완벽해지려다 보면 자신의 스윙을 만들어 주는데 있어 중요한 틀을 잃어버릴 염려가 있다. 무시하고 넘어갈 수 있는 기본 스윙 방법에서의 스윙을 조금만 양보하면 좀 더 자신에 맞는 중요한 스윙을 습득하게 되고 좋은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이러한 조그마한 양보도 없이 기본 스윙만을 고집한다면 도박판에서 돈 한번 잃지 않고 돈을 다 따는 것 밖에 되질 않는다.

그러므로 좀 더 좋은 골퍼가 되려면 어느 정도 무시할 것은 무시하고 양보할 것은 양보하며 자기 스윙을 만들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임경 프로|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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