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7

[KPGA 챔피언스투어] 시니어 오픈 공영준 우승 ‘2016년 이어 두 번째 영광’

기사승인 2018.11.28  16:35:42

공유
default_news_ad1

- 시즌 2승 전태현 올 시즌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18 챔피언스투어 제6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천6백만원)에서 공영준(59)이 우승했다.

26일~27일 양일간 그랜드CC(충북 청주) 남, 서코스(파72, 6,58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로 정환일(56)과 공동 선두에 오른 공영준은 대회 최종일 3타(보기 1개, 버디 4개)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하며 시즌 마지막 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21세 때 골프 선수로 전향한 공영준은 1993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1995년 제2회 영남오픈에서 우승하며 코리안투어 1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챔피언스투어(만50세 이상 선수 참가)에서 5승 기록했다.

지난 2016년 제4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오픈에서 우승하며 2년 만에 같은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두 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경기 직후 공영준은 “2년 전 어깨 인대 부상으로 좋지 않았다. 수술 날짜가 미뤄지면서 출전해 부상을 이겨내고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올 시즌 챔피언스투어 1회와 제22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시즌 2승을 챙긴 전태현(51)이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에 올랐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ad73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