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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싱웨어 매치플레이 32강전] 김한별 16강 진출 “샷감 좋고 퍼트 잘돼 희망적”

기사승인 2019.06.07  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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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수 상대 5홀차 대승...실수해도 반등 기회 있어 매력적 ‘신인상’ 도전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7일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경남 남해) 선셋, 선라이즈 코스(파72, 7,179야드)에서 KPGA(한국프로골프) 투어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둘째 날 32강전이 열렸다.

32강전에서 신인 김한별(23)은 김민수(29)를 상대해 5홀차(5&3) 압도적인 승리로 16강 조별리그(B조)에 진출했다.

경기를 마치고 김한별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
최근 샷감이 좋다. 퍼트만 잘되면 좋은 성적 거둘 거라 생각했는데 이번 대회 퍼트도 잘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대회 첫 출전이며 매치플레이 경험이 많지 않다.
아마추어 때 한번 매치플레이 대회를 경험했다. 매치플레이 대회는 성적을 계속 가져가지 않고 홀마다 승패가 결정되기 때문에 실수해도 반등의 기회가 있어 매력적이다.

올 시즌 평균 버디율 1위(24%)를 달리고 있다.
공격적인 골프를 하다 보니 버디 기회가 많이 오지만 가끔 더블보기나 트리플보기가 나오면서 스트로크플레이에서 순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매치플레이는 해당 홀만 패하고 다음 홀에서 다시 버디를 노리면 기회가 온다. 갤러리 오신 분들도 내 플레이를 보고 반했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이번 대회 어떻게 마무리하고 싶나?
16강 조별리그에 진출했지만 우승을 논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지금처럼 좋은 샷감 유지하면서 아름다운 마무리하고 싶다.

올 시즌 목표?
첫 승과 신인상(명출상) 수상이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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