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신용진과 후원 계약 맺어
[골프타임즈=정영호 칼럼니스트] 국산 골프공 제문업체 타미드(주)가 지난 10일 부산에서 ‘팀 타미드‘ kPGA(한국프로골프) 챔피언스 투어 골프단 창단식을 가졌다.
올해부터 챔피언스 투어에서 활약하는 시니어 프로 김규환(단장), 신용혁(부단장), 김대원, 최광석, 신희택, 손한석, 이수환, 변성규, 하학도, 김성배 등 10명을 후원한다.
앞서 타미드는 지난 4월 신용진(56)과 후원계약을 맺은 바 있다.
팀 타미드 챔피언스 투어 골프단 단장을 맡은 김규환은 “평소 비거리가 뛰어난 골프공 회사의 후원을 받게 되어 든든하다. 국내 선수와 골퍼들이 국산 골프공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미드는 세계 유일의 향기 나는 신개념 골프 볼을 개발하는 등 비거리와 스핀, 성능,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국산화를 위해 노력해온 벤처 기업이다.
정영호 아마골프 대표|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