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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는 생략, 여드름흉터에 패치 대용 병풀화장품 센텔라스카 시카 크림 연고

기사승인 2020.03.28  0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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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최근 명문 악단으로 꼽히는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마친 피아니스트가 지휘자와 악수 대신 가볍게 주먹을 툭 부딪치는 '피스트 범프(fist bump)'를 나눠 화제가 됐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보수적이고 점잖은 클래식 공연장의 인사법을 바꾸고 있다. 피스트 범프는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직원들과 거리낌 없이 나눠 시선을 끈 인사법이다. 손바닥을 맞잡는 악수보다 안전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는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튀어나오는 비말을 통해 옮는 전염병으로 악수든 피스트 범프든 큰 차이가 없다고 설명한다. 손바닥 전체를 부딪치는 하이파이브도 피하는 것이 좋다. 전염 가능성이 적지만 감염자와 피스트 범프나 하이파이브를 한 뒤에 손을 씻지 않고 코와 입을 만진다면 감염될 수 있다.

지난 2014년 미국 의학협회저널은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악수해서는 안 된다는 권고안을 냈으며 악수의 심각성을 경고했다. 여러 사람이 만지는 문고리나 대중교통의 손잡이도 마찬가지다. 방금 감염자의 비말이 내려앉은 사물을 접촉한다면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감염될 수 있다. 사물에 내려앉은 바이러스가 얼마나 생존하느냐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독일 연구진은 최장 9일까지 전염력을 유지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손이나 몸을 맞대는 악수나 피스트 범프, 하이파이브, 포옹 대신 눈인사, 손 흔들기, 팔꿈치를 맞대는 엘보 범프(elbow bump), 발 치기와 같은 인사법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인사 하나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번거롭지만 바이러스가 일상에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 2차 감염의 무서움을 무시할 수 없다. 손으로 눈과 코, 입을 만지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 건강을 위해서도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다.

특히 여드름과 트러블이 잘 나는 피부라면 꼼꼼한 스킨케어가 필수다. 좁쌀, 화농성 여드름과 착색 흉터는 단기간에 없애기 어렵고 꾸준한 케어가 필수다. 얼굴 이마, 볼, 턱에 올라오는 여드름은 부위별 발생 원인이 다양한데 재발이 잦은 만큼 초기관리가 중요하다. 흔적 지우개로 불리는 여드름 전용 크림이나 피부 상처 연고를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병풀 성분이 주목받고 있다.

호랑이풀로 알려진 병풀은 치유 효과가 있어 뾰루지 연고, 크림으로 쓰기 좋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TS 센텔라스카 연고'는 병풀에서 추출한 유효 성분을 물과 열없이 파우더 타입으로 추출해 피부흔적개선, 탄력증진, 가려움 완화에 도움을 준다. 남녀 모두 쓸 수 있으며 트러블 피부 인생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제품은 아시아티코사이드와 마데카식애씨드, 아시아틱애씨드를 고농축으로 함유했다. 가벼운 제형으로 메이크업 제품을 올려도 밀리지 않는 센텔라 로션 타입 연고다. 하루 1~2회 면봉이나 손가락으로 얇게 펴 바르며 기초 마지막 단계에서 발라 진정 크림이나 패치 대용으로 쓰기 좋다. 얼굴 붉은기나 흉터로 색소 침착 된 부분에 쓰면 된다. 얼굴뿐 아니라 몸의 흔적 케어에도 활용할 수 있다.

뽀드락지나 얼굴 여드름 흔적은 빨리 없애기보다 꾸준한 관리법을 실천해야 한다. 자외선으로 자국이 남을 수 있어 여드름 패인 흉터 연고를 바르면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온라인몰을 비롯해 약국과 드럭스토어에서 여드름흉터 착색 연고, 일본 여드름 패치, 시카연고를 볼 수 있으며 겟잇뷰티에서 인기 순위를 공개하는데 무엇보다 성분과 제형을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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