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7

[KPGA] 신한동해오픈, 이성호 코스레코드 기록 ‘기분 좋은 생일 선물’

기사승인 2016.10.01  02:06:31

공유
default_news_ad1

- 버디, 이글 뭐든 잘돼~ 우승도 목표로 하고 싶다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30일 베어즈베스트 청라GC(인천 서구) USA, 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 6,933야드)에서 열린 제32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 둘째 날 이성호(29, 비스타케이호텔그룹)는 보기 1개, 버디 7개, 이글 1개 8언더파 63타로 코스레코드를 기록했다.

대회를 마치고 이성호를 만나 소감을 들었다.

2라운드 마친 소감은?
어제보다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샷 하기 편했다. 그린이 약간 빨랐지만(그린 스피드 3.7) 퍼트도 잘돼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 어제는 드라이버 샷이 해저드에 두 번이나 빠질 만큼 흔들렸지만 오늘 의도한 방향대로 잘 갔다. 첫 홀(1번홀)에서는 9m 버디 퍼트에 성공했고 바로 다음 홀에서 이글을 기록해 출발부터 컨디션이 좋았다.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것을 알고 있었나?
경기 중에 알았다. 다음 달이 생일(10월 19일)인데 굉장히 빨리 생일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웃음)

남은 라운드 각오는?
드라이버 샷과는 달리 오늘 핀 5m 가까이 붙일 만큼 숏게임은 계속 좋았다. 러프가 길고 거칠어 티샷이 중요한 코스이기 때문에 드라이버 샷이 의도대로 잘돼야 한다. 드라이버 샷이 안정적으로 잘 된다면 라운드가 지날수록 욕심이 날 것 같다. 주어진 환경에 따라 잘 한다면 우승을 목표로 하고 싶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ad73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