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7

[선수 생각,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의미는-4위 주흥철] ‘1인자를 가늠하는 지표’

기사승인 2016.12.09  18:26:05

공유
default_news_ad1

-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ㆍ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5일 제네시스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 2016을 끝으로 2016년 KPGA 코리안투어가 한 해를 마감한다. 올 시즌 제네시스가 대상포인트와 상금순위를 후원하며 대상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총 3억원의 보너스 상금과 대상 수상자에게 보너스 상금 1억원과 제네시스 자동차를 내걸며 도전정신을 고취시켰다.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상위 10명의 선수들은 올 시즌을 어떻게 평가하며 제네시스 대상포인트를 어떤 의미로 생각하고 있을까? 4위 주흥철(35, 비스타케이호텔그룹)의 속내를 들었다.(편집자주)

한국 프로골프의 1인자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

▲ 이번 시즌 2승을 거두며 생애 최고의 해를 보냈다.
시즌 전반기에는 정말 슬럼프가 왔다고 느꼈을 정도로 골프가 안됐다. 하지만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컨디션과 샷감 모두 올라와 다승이라는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다. 제가 원래 ‘슬로 스타터(Slow Stater)’ 기질이 있다.(웃음)

매 대회가 끝나면 휴대폰으로 순위를 확인하던 모습이 생각난다. 본인에게 대상포인트는 어떤 의미인가?
제가 ‘생계형 골프 선수’다.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순위가 높아야 시즌이 끝나면 더 많은 보너스를 받을 수 있으니까… (웃음) 농담이다. 사실 대상포인트는 골프 선수라면 욕심나는 타이틀일 수밖에 없다. 올해부터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가 KPGA 코리안투어 시드 카테고리 1번을 차지하게 됐는데 그것은 곧 대상수상자가 곧 한국 프로골프의 1인자라는 뜻이 아닐까?

다음 시즌 목표는?
두 가지가 있다. 먼저 2017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하고 싶다. 특별한 이유는 없는데 투어 데뷔 이후 항상 개막전에서 우승하고 싶은 꿈이 있다. 그 다음은 제네시스 대상이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ad73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