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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투어 결산3] 최진호와 주흥철의 평행이론 ‘시즌 2승, 35, 아들 사랑‘

기사승인 2016.11.27  22: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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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충실한 ‘만점 남편’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주흥철과 가족사진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최진호(32, 현대제철)와 주흥철(35, 비스타케이호텔그룹)은 시즌 2승을 기록하며 우승까지 걸린 기간이 공교롭게도 같다. 2005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최진호와 2007년 데뷔한 주흥철은 생애 처음 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최진호는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과 넵스 헤리티지, 주흥철은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

최진호는 첫 우승(동부화재) 이후 35일 만에 두 번째 우승(넵스 헤리티지)을 수확했고 주흥철 역시 첫 승(군산오픈)과 두 번째 우승(최경주 대회)에 정확히 35일이라는 숫자가 운명처럼 일치했다.

이들의 공통점 또 하나는 아들을 너무도 사랑하는 아버지다. 지난 10월 아들을 출산하며 아들 셋을 둔 다둥이 아빠로 최진호의 아들 사랑은 널리 알려져 있다.

주흥철 역시 소문난 ‘아들 바보’다. 주흥철의 아들 주송현 군은 3년 전 심장 수술을 받은 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지만 많이 호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승 소감에서 항상 가족을 먼저 언급하는 최진호와 주흥철은 가정에 충실한 ‘만점 남편’이기도 하다.

▲ 넵스 헤리티지에서 우승 후 아들에게 물세례 받는 최진호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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