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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각,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의미는-7위 박상현] ‘목표의식 고취’

기사승인 2016.12.10  11: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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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ㆍ일본투어(JGTO) JT컵 2016 우승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5일 제네시스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 2016을 끝으로 2016년 KPGA 코리안투어가 한 해를 마감한다. 올 시즌 제네시스가 대상포인트와 상금순위를 후원하며 대상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총 3억원의 보너스 상금과 대상 수상자에게 보너스 상금 1억원과 제네시스 자동차를 내걸며 도전정신을 고취시켰다.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상위 10명의 선수들은 올 시즌을 어떻게 평가하며 제네시스 대상포인트를 어떤 의미로 생각하고 있을까? 7위 박상현(33, 동아제약)의 속내를 들었다.(편집자주)

선수들에게 목표 의식을 고취

▲ 먼저 일본투어 최종전 ‘JT컵 2016’ 우승을 축하한다. 우승 소감은?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이 상당히 좋았지만 워낙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아 우승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뻤다. 18번홀에서 잡아낸 칩인 버디는 골프를 시작 한 뒤 경험한 최고의 샷이었다. 아직까지 여운이 남는다.(웃음)

대상포인트 7위다. 자신에게 제네시스 대상포인트는 어떤 의미인가?
사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목표는 다 똑같다. 우승...하지만 제네시스 대상포인트는 선수들에게 우승 외에 또 다른 목표 의식을 고취시켜 준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서 어느 정도 성적을 거둬 몇 포인트를 획득해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몇 위까지 올라가고 싶다’는 목표를 갖고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이 꽤 있다.

절친 최진호 선수가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석권했는데 축하는?
서로 알고 지낸 지 20년이 넘었는데 아직 축하 인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미안하다. (웃음) 워낙 친한 사이기 때문에 이해하겠죠? 최진호는 4일, 저는 6일 한국으로 왔다. 조만간 만날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 자리를 빌어 축하 인사 전할게요.(웃음) ‘진호야, 한 시즌 동안 정말 수고 많았어.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까지 모두 차지하게 됐는데 진심으로 축하하고 올 한 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승승장구할 것이라고 믿어. 곧 보자.’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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