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아마골프 정영호 대표 ‘임팩트 골프양말’ 기능부문 수상

▲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기능부문 대상을 수상한 (주)아마골프 정영호 대표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지난 13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년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주)아마골프 정영호 대표가 기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과 진흥에 공이 큰 인물과 단체 등을 부문별로 시상하고 있다.

아마골프에서 아마추어들의 골프 발전을 위해 레슨 프로그램 및 아마골프 가이드, TURF TIPS, GOLF TIPS 등 저서를 통해 20여 년간 노력해온 결과 국민체육 및 골프발전에 공헌을 인정받아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기능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정영호 대표는 대한민국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 골프레슨(동영상) 사이트로 유명한 아마골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명왕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정대표가 만들어낸 창의적인 발명품도 여러 제품이 있다. 핸드퍼스트퍼터(숏퍼팅, 롱퍼팅에서 슬라이스 방지와 안정적인 어드레스), 드라이브마스터(임팩트 타이밍과 드라이브 비거리 향상), 임팩트 골프양말(임팩트 파워증가로 비거리 향상), 손목 꺾임 교정기(칩샷의 올바른 자세교정), 스윙교정기 등 10여 가지가 넘는 발명품 가운데 가장 애착이 가는 발명품은 임팩트 골프양말이다.

발명 및 디자인 특허를 받아 발명왕이라는 뉴스로 조선일보, 중앙일보, 아세아 경제, SBS 골프 등 여러 언론매체에서 회자(膾炙)됐다.

자타가 인정하는 발명왕 정영호 대표의 골프실력(핸디캡 7)은 아마 최고수다. 앞으로 더 많은 제품 개발과 골프 교육 향상에 노력하여 골프발전에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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