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독립운동의 발상지 강북구 봉황각에서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제98주년(1919년) 3·1절을 맞아 봉황각(강북구 우이동) 일원에서 뜨거웠던 기미년 독립만세의 외침을 재현한다.
봉황각(鳳凰閣)은 3·1독립운동의 발상지로서 천도교 지도자이자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인 의암 손병희 선생이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1912년에 세운 건물로 강북구 우이동에서 북한산으로 오르는 길 초입에 위치해 있다.
3·1운동을 기획하고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15인을 배출, 483명의 독립운동가를 양성한 독립운동의 산실이다. 강북구는 해마다 3·1절이면 봉황각을 중심으로 3·1운동을 재현해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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