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꽃 피는 즐거운 봄 ‘궁궐과 왕릉’ 나들이

기사승인 2017.03.14  22:47:28

공유
default_news_ad1

- 봄 꽃향 3월 중순 이후 개화 4월 절정

▲ 경회루의 봄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창덕궁 관람지와 창경궁 경춘전 뒤편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 일원에 자생하는 생강나무가 15일경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되며, 경복궁 흥례문 어구(御溝, 대궐 안에서 흘러나오는 개천)와 창덕궁 낙선재 일원 매화나무, 덕수궁 정관헌 화계일원 모란이 피어나면서 봄꽃이 만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유산과 함께 전통경관과 어우러진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올해 봄꽃이 피는 예상 시기를 안내한다고 14일 문화재청이 밝혔다.

조선왕릉 중에는 여주 세종대왕릉과 서울 정릉 산책길 진달래, 남양주 홍유릉과 고양 서오릉 산벚나무, 태릉 철쭉 등 다양한 들꽃이 차례로 피어나 왕릉의 역사를 간직한 소나무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만들 예정이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ad73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