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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 골프테마] 몸의 무리가 없는 스윙

기사승인 2017.12.19  00: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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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몸에 맞는 스윙을 찾아 연습해야

▲ 제59회 한국오픈 3라운드 5번 홀에서 세컨샷을 날리는 강경남(사진제공=KPGA)

[골프타임즈=임경 프로] 처음 골프채를 잡고 공 한 박스를 쳐 보면, 그 다음날 몸 구석 어느 한 곳 통증이 없으면 거짓말이다. 스윙에 있어 몸의 무리가 없으면 하루 종일 공을 친다 해도 근육에 무리가 없어 통증이 없다.

초보자일 때 처음 한 박스를 치던 볼이 한 달, 1년, 해가 거듭할수록 때리는 볼 숫자가 늘어나는 것은 근육에 무리가 안 가게 칠 수 있게끔 골프실력이 늘었기 때문이다. 스윙은 정석으로 친다고 해서 몸의 무리가 안 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정석으로만 치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오는 것이 대부분이다. 스윙의 무리를 극복하면서 스윙을 보안하고 노력해가는 과정이 연습과정이다. 이때 공이 똑바로 나가는 상태가 바로 몸이 무리가 안가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

몸의 무리가 가는 스윙을 꼬집는다면 슬라이스보다 훅볼에서 경각심을 가져야한다 이는 빠른 스윙에서 오는 몸의 체중이 따라가지 못함으로서 하체를 다칠 염려가 있기 때문에 무리한 연습은 삼가는 게 좋다.

겨울이나 초봄에 골프스윙에서 훅볼이 나올 때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활동량이 작은 하체의 무리에서 오는 부상의 예이다. 반대로 슬라이스 볼은 스윙이 느린 까닭에 몸의 무리가 별로 없다. 스윙을 빨리해서 상체 힘을 단련해야 하는 과정으로서 연습을 좀 더 많이 해도 상관이 없다고 하겠다.

하체가 강해 슬라이스 볼을 날리는 골퍼보다 하체가 약해 훅볼을 날리는 골퍼에게 몸의 무리가 많아 부상이 많다. 따라서 자신의 몸에 맞는 스윙을 찾기 위해 연습할 때 몸에 무리가 안 가도록 해야 한다.

임경 프로|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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