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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KPGA] SK텔레콤오픈, 버디퍼팅 실패한 류현우 ‘한 타에 날아간 명예와 상금’

기사승인 2018.05.21  17: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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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일 스카이72GC(인천 영종도) 하늘코스(파72, 7,085야드)에서 열린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제22회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2억원) 최종라운드 권성열과의 연장 1차전에서 류현우가 우승을 향한 버디퍼팅을 실패한 후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절호의 기회를 살리지 못한 류현우는 연장 2차전에서 6m 버디퍼팅에 성공한 권성열에게 우승을 넘겨주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골프에서 한 타의 소중함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지나간 후에 깨닫게 된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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