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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송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김다은 여자고등부 우승

기사승인 2018.08.02  20: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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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투어 진출 희망...현재 이종철 프로에게 골프 심리지도 받아

▲ 일송배 제36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에서 우승한 김다은(왼쪽에서 두 번째)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김다은(17, 오상고 1년)이 KGA(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일송배 제36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월 31일부터 2일까지 레이크힐스용인CC(경기 용인)에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 김다은은 보기 2개, 버디 8개를 잡고 6언더파 66타 최종합계 19언더파 197타(65-66-66)로 2위(15언더파 201타) 서어진을 4타 차 여유 있게 따돌렸다.

폭염이 내리쬐는 무더위 속에서도 경기의 흐름을 잃지 않고 버디 8개를 몰아친 김다은은 3일 동안 21개의 버디를 잡아내는 저력을 보였다.

김다은은 우승소감에서 “이번 시즌 두 번째 우승이라 기쁘다. 날씨가 더워 조금 힘들었지만 연습라운드 하듯 재미있게 플레이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이번 우승으로 국가대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쁨이 두 배가 되었다”고 말했다.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 진출하는 것이 꿈은 김다은은 자신만의 스타일로써 미국 무대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다은은 이종철 프로에게 심리지도를 받고 있다. 골프선수들의 심리코치로 활약 중인 이종철 프로는 골프타임즈(데일리온라인미디어)에 골프심리학 칼럼을 연재중이며 현재 말레이시아 UUMISM(UUM International School)에서 골프부 코치로 근무하고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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