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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2018] 챔피언스오픈 14차, 서예선 통산 다섯 번째 우승

기사승인 2018.10.13  10: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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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년 KLPGA에 입회, 상금순위 7위...정일미 상금왕 굳혀 ‘4년 연속 상금왕’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2일 군산CC(전북 군산, 파72, 5,619야드) 레이크(OUT), 리드(IN)코스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스 클래식2018 14차전(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천8백만원)에서 서예선(47)이 우승했다.

첫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여 3언더파 69타로 2타 차 선두에 오른 서예선은 최종라운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69-71)를 적어내며 챔피언스 투어 시즌 첫 승이자 통산 다섯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016년 7월 이후 2년 3개월 만에 우승한 서예선은 “2016년 겨울 교통사고로 병원 치료를 받으며 힘들었다.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고 일궈낸 우승이라 기쁨이 크다”며 응원해준 어머니와 차지원 프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예선은 지난 1994년 KLPGA에 입회해 2010년까지 정규투어에서 활동하고 2013년에 챔피언스 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순위 15위에서 7위로 상승한 서예선은 올해 1승 목표를 이뤄내 기쁘다며 내년 2승을 위해 올겨울 체력훈련에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이밖에 준회원 정시우(45)가 2위(2언더파 142타), 정일미(46), 김혜정2(43), 김건이(46), 전해영(45)이 이븐파(144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한편, 챔피언스투어 1개 대회를 남기고 상금순위 1위를 확정한 정일미(8천4백4십만원)는 ‘4년 연속 상금왕’ 올랐다. 15차전에서 승리하면 챔피언스 투어 사상 최초로 단일시즌 총상금액 1억원을 돌파하게 된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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