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3년 3월 우승 이후 5년 8개월 만에 승리
▲ 최호성(자료사진=KPGA 제공) |
[골프타임즈=문정호] 25일 일본 고치현 고치 구로시오CC(파72, 7,335야드)에서 열린 JGTO(일본프로골프투어) 카시오 월드오픈(총상금 2억엔) 최종라운드 낚시꾼 스윙 최호성(45)이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 4천만엔(약 4억원)
2위 호주의 브렌덴 존스를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한 최호성은 지난 2013년 3월 원아시아투어 인도네시아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5년 8개월 만에 2승을 달성했다.
강경남(35) 3위(13언더파 275타), 양용은(46)과 이상희(26)가 공동 4위(12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쳤다.
양용은(개인통산 5승)은 지난 4월 JGTO 주니치 크라운스에서 우승한 바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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