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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점프투어 12차전] 황지수 입회 4개월 만에 생애 첫 승

기사승인 2019.08.14  01: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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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준회원 입회 후 드림투어 활동...하반기 정규투어 시드권 확보 목표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3일 솔라고CC(파72, 6,222야드, 충남 태안) 라고-아웃(OUT), 라고-인(IN)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점프투어 12차전(총상금 3천만원, 우승상금 450만원)에서 황지수(18)가 입회 4개월 만에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첫날 버디 5개를 잡고 5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오른 황지수는 최종라운드도 버디 5개를 추가해 이틀연속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7-67)를 기록했다.

지난해 제22회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황지수는 “이번에 퍼트감 마저 살아나면서 우승까지 한 것을 보면 솔라고CC와 인연이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황지수는 하반기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시드권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목표를 위해 드림투어에서도 매 경기마다 집중해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4월 준회원으로 입회한 황지수는 점프투어 8개 대회에 출전해 5개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하는 경기력을 보였다. 3차 대회(9~12차전) 후 정회원으로 승격, 드림투어 시드순위전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됐다.

고수진(20)과 10차전 우승자 이선영(21)이 공동 2위(9언더파 135타), 첫날 선두였던 김주연(20)이 공동 9위(5언더파 139타)에 그쳤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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