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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골프심리학] 자신감을 묘사하다-어프로치샷

기사승인 2020.05.18  0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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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끼는 대로 샷을 하면 상상한대로 날아가...자신감 충만

▲ 그린주변에서 어프로치샷을 시도하는 이정환 프로,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자료사진=KPGA 제공)

[골프타임즈=이종철 프로] 나는 그린 주변에서 하는 어프로치 샷에 흥미를 느낀다. 어프로치 샷을 통해 나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고, 위기상황을 잘 극복해내는 나의 능력에 자랑스러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나는 굴리는 것도, 띄우는 것도 잘 할 수 있다.

나는 어프로치샷이 골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 나는 어프로치 샷이 점수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기술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내가 어프로치 샷을 잘하는 것은 나의 골프에서 큰 장점이다.

나는 세컨드 샷을 할 때 미스 샷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는다. 나의 강력한 무기인 어프로치 샷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공 앞에 서면 공이 어떻게 굴러갈지, 어떻게 날아갈지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느끼는 대로 샷을 하면 공은 상상한대로 날아간다. 상상한 대로 날아가는 그 느낌이 좋다.

다른 선수들은 온 그린이 안 되면 실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나는 가끔 공이 그린에 올라가지 않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내가 잘하는 어프로치 샷을 뽐낼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다른 선수들이 실망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나는 어프로치 샷을 할 때 어떠한 생각도 하지 않는다. 그냥 눈에 보이는 대로, 상상한 대로 샷을 시도하면 내가 원하는 샷이 나오기 때문이다. 백스윙의 크기는 저절로 만들어지고, 헤드 스피드는 본능적으로 움직인다. 나는 이런 방법으로 거리감을 잘 살려 낼 수 있다. 나에게 이런 능력이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나는 어프로치 샷을 위해 다양한 클럽을 사용할 수 있다. 나는 8번 9번과 같은 쇼트 아이언으로 하는 런닝 어프로치 샷을 좋아한다. 때로는 하이브리드 클럽이나 우드 클럽으로도 어프로치를 하기도 한다. 특히 퍼터로 하는 어프로치 샷을 좋아한다. 나는 굴리는 어프로치 샷이 더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나는 런닝 어프로치를 할 수 없을 때 띄우는 어프로치 샷을 시도한다. 나는 공이 떠오르는 그 느낌이 좋다. 공이 떠오르는 그 모습을 보는 것이 좋다. 나는 공이 떠오르기만 하면 사뿐히 핀 옆에 떨어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생각한 대로 탄도를 만들 수 있고, 원하는 지점에 공을 떨어뜨릴 수 있다.

나는 어프로치 샷에 실수를 해도 신경 쓰지 않는다. 모든 어프로치 샷을 완벽하게 해내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실수 후에도 다음 어프로치 샷에서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나의 골프는 강력하다. 나에겐 든든한 어프로치 기술이 있기 때문이다.

[이종철의 골프멘탈] 골프도 인생도 마음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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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프로
한국체대 학사, 석사, 박사수료(스포츠교육학)
現 골프선수 심리코치
現 ‘필드의 신화’ 마헤스골프 소속프로
前 골프 국가대표(대학부) 감독
前 한국체대 골프부 코치
한국프로골프협회 회원
의상협찬-마헤스골프

이종철 프로|forallgolf@naver.com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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