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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 골프테마] 이맘때 쯤

기사승인 2017.11.30  08: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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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한 상상력으로 골프스윙을 만들어야...

▲ KPGA 프론티어투어 10차 대회 우승자 문광민(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골프타임즈=임경 프로] “나는 이맘때 쯤 돼서야 공이 똑바로 나간다 말야~”

어느 골퍼가 연습장에서 공을 100여개 날린 후에야 공이 똑바로 날아가자 한다는 말이다. 이러한 말은 연습장에서만 국한된 말이 아니다.

어느 골퍼와의 라운드 도중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나는 언젠가 다친 팔꿈치 통증이 스윙도중 느낄 수 없을 때부터 공이 똑바로 나간다나, 어느 골퍼는 매번 가는 골프코스에서 항상 4홀을 남기고부터는 스윙이 안 된다고 한다.

이 모두가 유동적인 체력에서부터 오는 스윙의 결과이다. 왜 팔꿈치 통증이 있을 때 이전에 다른 스윙을 사용치 않았는지, 왜 4홀을 남기고부터 마무리 스윙으로 다른 스윙을 시도하지 않았는지, 이러한 스윙 자체의 문제는 골프라는 스윙자체가 단 하나의 고정된 스윙만을 자기 스윙으로 고집하기 때문이다.

다른 운동에서는 여러 방법의 기술이 동원되고 있는데 유독 골프스윙에서는 올라가고 내려가며 공을 때리는 일치된 동작 하나 만에 의존하는지 좀 더 무안한 상상력으로 골프스윙을 상상해보면서 스윙을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이맘때 쯤 맞아나가는 골프의 패턴은 쉽게 깨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임경 프로|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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